[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북구는 '2022 행복 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직자의 취업기회 확대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구청 민방위 교육장에서 26일 실시된다.
미래테크, 씨엠에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등 17개 업체가 1대1 현장면접을 통해 총 17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예정 직군은 물류센터 현장직, 매장관리, 직업상담사, 관리직, 요양보호사, 생산 현장직, 경비, 청소 등이다.
취업지원과 부대행사로 간접참여업체 채용대행서비스, 맞춤형 직업상담, 무료 증명사진촬영 등도 진행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행사를 통해 주민에게는 취업 성공의 통로가 되고 기업에는 인재 발굴의 기회가 돼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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