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 보건소가 ‘외식업 메뉴 리모델링 컨설팅’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외식업 메뉴 리모델링 컨설팅’은 업체 경쟁력을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내 식품접객업(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을 운영 중이거나 창업 예정인 영업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주 고객층(관광객 등)이 선호하는 메뉴 개발 및 리모델링 ▲우수 사업장 벤치마킹을 통한 현장 컨설팅 ▲맞춤형 창업 및 경영 상담 등이다.
신청은 남해군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안전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hijin0403@korea.kr)로 신청 가능하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컨설팅이 고객층의 선호에 맞는 메뉴 개발·발굴을 도와 지역의 경쟁력 있는 맛집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남해군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안전팀(055-860-87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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