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오는 21일 운정행복센터 야외광장에서 ‘2022년 제1회 파주시 수제품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수제품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7개 수제품 소상공인 업체가 참가해 창작한 수제품(목공·유리·도예 등)을 전시·홍보·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월롱면의 문화유산인 짚풀공예와 국가 무형문화재 궁시장 보유자인 파주 영집궁시박물관 관장의 화살을 야외 공공 전시로 배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만날 수 있어 많은 참여와 관심이 예상된다.
또 지역 내 수제품 소상공인 간 만남의 장을 개설해 그동안 기회가 없었던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파주시 관계자는 "수제품 박람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지역 내 수제품 제조 소상공인들의 우수한 제품들이 널리 알려지고, 수제품 소상공인 간 교류와 단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