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가야산 산행대회 22일 열려…가을 정취 '흠뻑'

기사등록 2022/10/19 11:51:32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제11회 성주가야산사랑 산행대회& 숲속음악회'가 22일 경북 성주군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지구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성주군체육회(회장 이종율)와 영남일보(사장 노병수)가 공동 주최한다.

가을산행은 만물상(4시간)과 칠불봉(6시간) 코스로 구성된다.

만물상의 기암괴석과 칠불봉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형형색색 단풍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어 참가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하공연, 숲속음악회, 플로깅(Plogging) 캠페인, 등산인증 SNS이벤트, 보물찾기, 즉석 레크리에이션,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국립공원 가야산은 성주 10경 중 하나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가야산의 정취를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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