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 보건소는 만성퇴행성 관절염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예산 소진시까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진주시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또는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 이하 납부자(직장가입자 11만100원 이하, 지역가입자 10만4500원 이하)이다.
지원한도는 무릎관절 및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 의료비 본인부담금 중 한쪽 관절 수술시 100만원, 양쪽 관절 수술시 200만원으로, 골절 등 다른 증상으로 인한 수술과 로봇시술은 제외된다.
구비서류는 진단서(소견서)와 의료수급권자 증명서, 건강보험 납부영수증이며, 모든 서류는 최근 1개월 이내로 발급된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단, 대상자 선정 이전에 시행한 수술에 대해서는 지원을 받을 수 없으므로 반드시 수술 전에 담당자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진주시, 2022 그린바이오 비즈니스 파트너링 참여 기업 모집
진주시와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오는 25일까지 ‘2022 그린바이오 비즈니스 파트너링’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린바이오 비즈니스 파트너링은 그린바이오 기반 항노화·바이오 분야 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학 등이 보유한 사업화 유망 기술을 공개하고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지원하는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경남도내 그린바이오 기반 항노화·바이오 분야 기업, 대학 등이며, 업력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한편 ‘2022 그린바이오 비즈니스 파트너링’은 오는 11월4일 MBC컨벤션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1월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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