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농협에 스마트 APC 구축
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21억원을 확보해 대가농협에 첨단 스마트 산지유통시설(사업비 42억원)을 건립한다.
지난 1992년 성주군에서 첫 개장한 대가농협 APC는 1세대 성주참외 유통 시설로 그동안 성주참외 규격화와 유통시스템 체계 정립에 기여해 왔다.
그러나 하루 10t의 농산물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는 대가농협 APC는 30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돼 처리능력 한계에 직면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산지부터 소비지까지 농산물 유통 전 과정의 디지털 전환 추진'에 발맞춰 스마트 APC를 구축해 농가와 산지 유통 조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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