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동구의회 의원 의정비, 연 4097만원 확정 등

기사등록 2022/10/18 17:06:27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18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대 동구의회 의원 의정비 결정을 위한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월정수당 연 2777만6160원, 의정활동비 연 1320만원 등 총 4097만6160원을 2023년 의원 의정비로 결정했다.

월정수당은 지난해 월정수당 2739만2760원에서 2022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1.4%를 적용했다. 

또 2024~2026년 월정수당은 전년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만큼 올리기로 결정했다.

의정비심의위원은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동구에 주민등록이 된 사람 가운데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 추천을 받아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북구 구립도서관, 함께 읽는 북구의 책 독후활동 당선작 선정

울산시 북구 구립도서관은 최근 제3차 책 읽는 북구 추진위원회를 열고 2022년 함께 읽는 북구의 책 독후활동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심사위원회의 1, 2차 심사를 거쳐 총 12점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성인 부문 독후감에는 최우수작 심태영, 우수작 김옥순·차영자, 장려 한지현·김용숙·이호준·김미향이 선정됐다.

아동·청소년 독후감 부문에는 최우수작 김현서, 우수작 윤로희가 뽑혔다.

아동·청소년 독후화 부문에는 최우수 박우성, 우수 박세진이 선정됐다.

단체 독후활동 사례 부문에는 염포양정도서관 아지랑이독서회의 작품이 특별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북구 구립도서관은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읽는 북구의 책으로 어린이·청소년 부문 '푸른 사자 와니니', 성인 부문 '사이에 대하여'를 선정했다.

이후 지난 6월부터 독서 운동을 실시하고 9월까지 독후활동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독후감과 독후화, 독후활동 사례 등 총 37편이 접수됐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11월 5일 제7회 책잔치 개막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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