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화훼유통센터 수변전실서 모뎀설치하던 50대 감전

기사등록 2022/10/18 15:07:30
[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수변전실에서 모뎀 설치 작업을 하던 인부가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3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화훼유통센터에 설치된 수변전실에서 모뎀을 설치하던 A(50)씨가 380V 전기에 감전됐다.

이 사고로 A씨는 왼쪽 팔과 허벅지 등에 2~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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