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21일부터 전국 5개 권역 순회 전시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국 순회 전시한다.
농어촌공사는 '제16회농촌경관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오는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4개 권역을 대상으로 순회전시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전 수상작은 일반카메라 부문과 휴대폰 부문 총 48점이다.
공모전 주제인 '농촌으로 떠나는 치유여행'에 맞춰 '사계(四季)'와 '여행'이라는 전시 키워드로 권역별 순회전시를 진행한다.
권역별 전시 일정은 서울 강감찬 도시농업센터(10월21일~11월18일)를 시작으로 부산 낙동강하구에코센터(10월28일~11월11일), 나주혁신도시 스마트미디어스테이션(11월2일~12월23일), 수원 국립농업박물관(12월16일~23일) 순으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안완기 농어촌공사 지역개발지원단장은 "전시작에 촬영 지역이 명시돼 있어서 농촌 여행지를 쉽게 찾을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도 준비했다"며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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