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관내 오전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9일 낮 12시 오전동 벽산선영테크노피아 빌딩 앞 광장에서 ‘근로자를 위한 힐링 음악회’를 연다고 18일 전했다.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문화의 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경기도와 의왕시가 후원하고 오전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가운데 통기타 가수 임호, 인디밴드 나의 조랑말들과 틸더(Tilde), 걸그룹 TIM A 등이 출연한다.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관람객들이 음악회를 즐길 수 있도록 캠핑 의자와 그늘막을 설치하고 선착순 200명에게 커피를 제공한다.
◇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무료 진료 서비스 제공
경기 의왕시는 관내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7일 서울아산병원과 연계해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장애인 40여 명에게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8일 전했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서비스는 전문 의료진의 개별 진료를 통해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X-RAY 촬영, 피검사, 소변검사 등 필요 검사를 한 후 약 처방과 생활 습관 개선요법 안내 등 일대일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의왕시 관내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례발굴 및 지원, 직업훈련, 고용지원, 평생교육, 장애 인식개선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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