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우리들의 차차차'에서 가수 겸 프로듀서인 라이머와 배우 윤지민이 옛 인연을 고백한다.

17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tvN  예능물 '우리들의 차차차' 10회에서 심상치 않은 두 부부의 기류가 포착된다.

라이머·안현모는 윤지민·권해성 부부 집에 방문한다. 식사 도중 배우 권해성은 라이머에게 윤지민과 어떻게 알게 된 사이인지 묻는다.

라이머는 "그 당시 지민이는 되게 시크하고 예쁜 친구"고 회상하며 "데려다 준 적도 있고, 꽃다발 선물도 줬다"고 과거 이야기를 전한다.

권해성은 "나는 20대 때 와이프를 만난 적이 없으니까"라며 윤지민의 과거 이야기에 서운함을 표하며 "둘이 섬싱(Something)이 있었던 것 아니냐"고 돌직구를 던진다.

이날 방송에는 두 부부의 동반 모임 외에도 가수 조갑경과  홍서범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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