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농협은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와 함께 달성군 현풍읍 신기리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농협과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가 지역 농업인의 일손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농업인과 더불어 상생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대구지역본부, 대구검사국, 현풍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30여명이 지역의 취약농가를 찾아 마늘 파종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구 성서농협, 새청도농협과 도농상생한마음 전달식
대구 성서농협은 경북 청도군 새청도농협에서 농촌·농업인 지원을 위한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도시농협과 농촌농협간 상생기반을 구축하고, 도시농협의 역할 제고와 농촌농협의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성서농협은 농협대구지역본부 박병희 본부장과 함께 새청도농협을 찾아 1000만원 상당의 농기계, 농약 등 영농자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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