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제페토·나우에서 온라인 스트리밍 지원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네이버는 오는 15일 열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BTS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을 생중계한다고 14일 밝혔다.
네이버는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나우’에서 온라인 스트리밍을 지원해 이용자들에게 콘서트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제페토에서는 이용자들이 직접 월드를 개설한 후, 월드 내 전광판에 송출되는 콘서트를 감상할 수 있다. 또, 네이버앱과 나우 앱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콘서트가 시작하는 오후 6시 전까지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를 재생하며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제페토, 나우의 채팅 기능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콘서트에 대한 반응을 주고받으며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함께 즐기고 호흡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제페토에서 음성 채팅,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자들이 활발히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용자들은 이번 콘서트를 기념해 출시된 방탄소년단 아이템으로 콘서트를 한층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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