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13일 구청 상황실에서 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열고 평생교육 관련 사업 추진현황 공유 및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생학습대학 설립운영, 평생교육 포털 구축, 평생교육 전문인력 양성·활용, 직업능력 개발과정 운영 등의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평생학습도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토론도 진행했다.
북구는 지난해 평생교육 특화도시를 선언하고 조례 등의 법령 정비, 심포지엄 및 주민요구조사 등을 통해 평생교육 특화도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전략별 정책과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각계 각층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평생교육 실무협의회를 구성한 바 있다.
◇동구, 구 금고업무 약정 체결식
울산시 동구는 13일 구청장실에서 농협은행과 구 금고업무 약정 체결식을 개최했다.
약정 체결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황석웅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앞서 농협은행은 구 금고지정 제안서 접수에 단독으로 참여했다.
이에 동구는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평가를 거쳐 농협은행을 구 금고로 선정했다.
이번 약정 체결에 따라 농협은행은 내년 1월 1일부터 3년간 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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