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중구 광복로 일대 개최
총 57개 사회적경제기업 참여
문화예술공연·시민참여 이벤트도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중구 광복로 일대에서 사회적경제의 인식 확산과 판로 촉진을 위한 '2022 부산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회적경제는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포괄하며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에 의해 수행되는 사람 중심의 경제를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게 판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57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며, 그 중 부·울·경 사회경제기업 10여 곳을 초청할 예정이다.
또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사회적경제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등과 연계한 이벤트도 열린다.
본행사는 ▲식전 공연 ▲개막식 ▲사회적경제마켓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댄스, 클래식, 퓨전국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에코백 만들기 등 '시민참여 이벤트'가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