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상암동에 7층 사옥 짓는 중…은행 돈이 80%"

기사등록 2022/10/12 17:27:49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개그우먼 송은이가 27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채널 올리브 예능 '극한식탁'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극한식탁'은 오는 29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선보인다. 2019.08.27.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우먼 겸 사업가 송은이가 신사옥을 짓고 있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12일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에서 "현재 상암동에 7층 신사옥을 짓고 있다. 촬영하려면 여기(오피스가) 좁아서 스튜디오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숙은 "여기는 좁아서 카메라 감독님이 카메라보다 앞에 있다. 송은이가 손을 뻗으면 작가님이 있다"면서 "실제 짓고 있는 사옥이 송은이의 돈은 아니고, 은행"이라고 했다.

이에 송은이는 은행 돈이 80%라면서 "사옥이 올라가는 대로 주인이 은행인 건물을 소개해 드리고, 청취자도 초대하겠다"고 했다.

송은이는 2015년부터 방송 프로그램 제작업체인 '컨텐츠랩 비보'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 영수증' '밥블레스유' '씨네마운틴' 등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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