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한창인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영덕군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지난 11일 열린 '영덕군의 날' 행사는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기간 동안 경북 시·군들의 날을 지정해 특별행사를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400여명의 영덕군민과 관람객이 참여했다. 영주시와 함께 환영 기념식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독창 무대, 영덕군여성합창단의 '영덕반점' 공연과 월월이청청(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6호) 무대가 펼쳐졌다.
영덕군은 이날 남원천변 체험부스구역에서 별도 특산품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역 우수 농수특산품을 판매·홍보했다.
한편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30일 개막돼 오는 23일까지 24일간 영주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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