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의회는 12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50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중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울산광역시 중구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안)'과 '울산광역시 중구 아동급식 지원 조례(안)'등 7건의 조례안과 '울산광역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등 모두 1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중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 다음 달 예정된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이 밖에도 중구 종합사회복지관과 무지공원 친수공간 조성사업 현장 등 관내 주요 사업대상지를 직접 찾아 현장점검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강혜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중구의회 개원 100일을 맞아 열리는 이번 임시회가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자”며 “무엇보다 제8대 의회의 첫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효율적 감사를 위한 계획 수립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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