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시스] 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의 단독주택에서 김치냉장고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12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의 단독주택 김치냉장고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14대와 인력 38명을 투입해 29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54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김치냉장고에서 연기가 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