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의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내년 2월부터 32억원(국비 15억원 포함)을 들여 장연·연풍·문광·청천면 4개 면에서 이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2020년에는 괴산읍, 지난해에는 괴산읍과 칠성면, 올해는 감물·불정·사리·소수면·청안면에서 각각 진행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주택과 건물 등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행에너지원을 집중적으로 보급한다.
군은 에너지 자립 기반을 확충하고 화석에너지를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적극적으로 대체해 군정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에 다가가도록 할 계획이다.
우익원 경제과장은 "앞으론 기업뿐만 아니라 민관이 힘을 모아 RE:100(재생 가능한 전력 100%) 달성과 탄소중립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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