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백전·예산리 유적 출토품 전시
11일 성주군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성주, 역사가 움트다'라는 주제로 성주 백전·예산리 유적 출토품이 전시된다.
최고 지배층 무덤군으로 볼 수 있는 성주 지역 유적을 재조명한다.
성산동 고분군 축조 이전 이미 성주에서는 권력을 가진 지배층이 존재하고 있었고, 선진 문물을 받아들여 대내외적으로 성장하고 있었음을 알리는 기획전이다.
'역사의 태동이 시작되다', '작은 언덕에 잠들다', '자취를 남기다' 등 3가지 주제로 꾸몄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정신과 문화를 이해하고, 성주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워 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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