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11월 11일까지 제6회 북구 구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시상 부문은 지역사회발전 분야, 주민화합·봉사·효행 분야, 교육·문화·체육 분야 등 3개 부문 각 1명이다.
후보자는 9월 30일 기준 3년 이상 북구에 거주하면서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 주민 30명 이상의 연서, 동장 등의 추천권자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현장 실사와 북구청 홈페이지 게시를 통한 공개 검증이 실시된다.
이후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다.
시상은 올해 종무식에서 이뤄지며, 수상자의 이름은 북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후보자 접수는 북구청 주민소통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주민소통과 전화(052-241-72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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