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제2회 북구청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 개최 등

기사등록 2022/10/11 11:35:11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지난 6일 북구 오룡동 드론공원 일대에서 열린 북구청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1.1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북구드론공원에서 '제2회 북구청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는 광주·전남 지역에선 최초로 열리는 전국 단위 드론 관련 행사로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1부·2부 각 8개팀, 3부 24개팀 등 총 3개 리그로 운영된다. 전국 드론축구팀 40개 팀이 참가해 경기를 펼친다.

경기 첫날인 15일에는 개회식, 다양한 드론 퍼포먼스와 1·2부 리그 팀 대회가 열린다. 16일에는 3부 리그가 진행된다.

시상은 리그별 1위부터 4위를 차지한 팀에게 북구청장 명의의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드론 드라이브 서킷 체험, 3대3 배틀 드론, 드론 코딩·드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홍보관을 운영한다.

국립과학관 주최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과 연계해 드론 아카데미 행사도 열린다.

한편 북구는 광주 시민의 숲 일원에 북구 드론비행연습장을 조성,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드론 국가자격증 상시실기시험장'을 만들었다. 또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드론공원' 지정을 획득하고, 지역 드론 기업의 우수기술 실증·모델 상용화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광주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일자리 창출 활성화' 협약
    
광주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 주간을 기념해 민간 기업 3곳과 '일자리 창출 활성화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 참여 기업은 건도기업㈜, ㈜대두식품, 남도맛집지원협동조합 등이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 제대 군인의 원활한 사회 복귀와 안정적 고용 창출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광주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국토방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위해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각종 워크숍 또는 교육을 희망하는 중·장기복무 제대 군인은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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