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전국 공격당하지 않는 곳이 없다"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0일 러시아의 대대적인 공격이 있음을 알리고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지구상에서 지워버리기 위해 파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으나 정확한 숫자는 공개하지 않았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텔레그램에 "우크라이나 전국이 공격당하지 않는 곳이 없다"고 쓰고 주민들이 방공호로 대피하고 가족들을 잘 지키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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