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9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49명이 추가로 나왔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172명, 충주시 34명, 제천시 32명, 진천군 29명, 영동군 19명, 옥천군과 음성군 각 16명, 증평군 12명, 괴산군 11명, 보은군 7명, 단양군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50명, 의료기관 12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287명이다.

확진자 수는 전날(639명)보다 290명, 일주일 전인 지난 2일(383명)보다는 34명 각각 줄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9다.

입원환자는 4514명이다. 일주일 전(5553명)보다 1039명 줄었다. 병원 14명, 재택치료 4456명, 다른 시도 확진자 44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3명(0.07％)이다.

도내 치명률은 0.11％다. 보유 병상은 138개다. 16개(11.6％)를 사용하고 있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8만2398명이다.

요양병원에 있던 70~80대 5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87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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