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들으며 함께 걸어요"
라디오를 들으며 회연서원을 출발해 대가천을 따라 한강 정구선생의 학문이 살아있는 무흘구곡길을 걷는 행사다.
역사문화트레킹 영남선비의 자취와 계곡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다.
코스를 걷는 동안 라디오를 통해 무흘구곡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퀴즈 풀기, 미션 실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올해는 '성주 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와 연계해 고구마 캐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라디엔티어링 참여는 구곡길 홈페이지(www.99gil.com)에서 사전 접수 또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옛 선비들의 산수유람 문화를 즐기고 무흘구곡의 아름다음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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