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UPA 김재균 사장, 김진균 Sh수협은행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주요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해양수산 분야 활성화를 통해 국가·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공동 목표를 가진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환경 오염과 어촌 침체 심화 등 다양한 해양수산 분야 위기상황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또 두 기관은 ESG 금융상품 공동 활용으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분을 해양환경 보호, 어촌지역 지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UPA 김재균 사장은 "기후변화와 해양오염, 어촌지역 침체 등으로 인해 해양수산 분야의 지속가능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앞으로 Sh수협은행과 함께 우리나라 해양수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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