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20주년을 맞는 경산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으로 투명한 운영과 우수한 성과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경산시는 올해 사업비 110억원을 들여 25개 사업, 2700여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산시니어클럽이 일자리 지원기관이다.
경산시니어클럽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공공시설 안전지킴이, 시니어토지보상단 등 신규 일자리를 발굴해 노인 150여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성과도 거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시는 노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일자리 제공으로 행복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등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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