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는 현재까지 총 여섯 농가가 감귤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 중 네 곳이 출하를 하고 있다.
올해 감귤 생산량은 300평 기준 2700㎏을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감귤나무 재배기간이 오래됨에 따라 300평 기준 4000㎏을 목표로 재배하고 있다.
출하되는 감귤은 롯데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수확체험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수확체험은 1인 1만원에서 1만5000원으로 10명 정도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소비자가 선호하는 새 소득 작목 재배를 통한 체험농장 운영 활성화를 더욱 풍성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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