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산단서 50대 화물차 운전자 숨진 채 발견
기사등록
2022/10/07 13:15:47
차량에 장시간 앉아 있자 보안 업체가 신고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7일 오전 10시 25분께 전남 광양산단에서 50대 유통업체 직원이 화물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광양산단 업체에 따르면 스크랩 납품업체 직원 A(53)씨가 차 내 운전석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안 업체 관계자가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출동한 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전 11시 32분께 숨진 것으로 판명받았다.
광양경찰서는 주변 CCTV 등 자세한 사망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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