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생상스의 백조, 파가니니 변주곡 등 대중들이 잘 알고 있는 정통 클래식곡을 중심으로 영화음악과 팝송, 가요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피아노 독주, 피아노와 첼로 듀오, 첼로 반주와 노래, 스트링앙상블과 김영철의 타자기 연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연출한다.
김영철은 MC 겸 타자기 연주자로, 이유정은 작곡·편곡·첼로 연주자로, 정한빈은 피아노 연주 겸 토크 등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이유정은 코로나19 상황에 위로를 건네고자 작곡한 연주곡 '부드러운 별(SOFT STAR)'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곡은 가수 민경훈·황치열 등의 프로듀서 겸 작곡가인 강우현과 공동 작곡했다.
공연 후엔 로비에서 김영철, 이유정, 정한빈의 팬사인회도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