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150여명과 민선8기 취임 100일 기념 토크콘서트 열어
[이천=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경희 시장과 시민 150여명이 민선8기 취임 100일 기념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새로운 이천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를 주제로 시민 축하영상 상영, 시장과 함께하는 대담, 문화공연,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취임 100일간의 발자취, 시정철학, 소회 등을 밝혔다.
참가한 시민들은 ▲어린이 생존수영장 마련 ▲소아전문병원 신설 ▲이천쌀에 대한 관심 ▲복하천 편의시설, 화장실 설치 ▲보행로 설치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은 오픈 채팅방을 통해 40여 건의 의견을 내놨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의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많은 분들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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