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참가국 16강전 치르느라 하루 늦춰져
8강 상대 홍콩…세계 27위 웡춘팅 등 경계
대한탁구협회는 6일 "남자 대표팀 8강 경기는 내일 진행될 예정"이라며 "오늘 남자 16강 잔여 경기만 치러질 예정이며 한국 남자대표팀은 경기가 없어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8강전 경기는 오는 7일 열린다. 8강 상대는 16강전에서 이집트를 이기고 올라온 홍콩이다. 오른손 펜홀더(중펜) 웡춘팅(세계 27위)이 있는 홍콩은 방심할 수 없는 난적으로 평가된다.
앞서 여자 대표팀은 16강전에서 우승후보 일본에 0-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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