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면수 207면, 6층 규모로 조성돼
6일 동구에 따르면 주차타워는 5국비 35억 5000만원을 포함 59억 50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5974㎡, 주차면수 207면, 6층 규모로 조성됐다.
100여년 역사를 지닌 중앙시장엔 현재 약 2500여개의 점포가 영업 중으로, 시장 규모에 비해 주차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상인들과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불편이 계속돼 왔다.
이에 따라 구는 2019년 중기부에 제3공영주차장을 주차타워로 변경하는 내용의 주차환경개선사업을 신청했고, 같은 해 9월 사업대상 시장으로 선정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고객과 상인들이 역사가 깊은 중앙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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