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배우 김도연이 '조선변호사'에서 조선 최고의 요리사 역을 맡는다.
6일 '배우를품다' 소속사는 "MBC 새 드라마 '조선변호사'에 김도연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조선변호사'는 동명의 원작 웹툰을 기반으로 하는 작품으로,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는 외지부(변호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시작은 복수였으나 점차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가 되어가는 주인공의 성장 스토리를 그려내며 2023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우도환, 김지연(보나), 차학연이 출연 소식을 전한데 이어 김도연이 조선 최고의 요리사 백씨 역을 맡았다.
백씨는 타고난 손맛을 바탕으로 수라간의 상궁으로 활약한 인물로, 공주 이연주(김지연 분)가 연 여각 '소원각'의 자금줄인 국밥을 만들어 북새통을 이룬다.
한편, 배우 김도연은 영화 '헤어질 결심' '위험한 상견례' 등과 드라마 '모범택시' '킬힐' '크리미널마인드' 등에서 감초역을 맡아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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