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15층 8개동, 총 522가구 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최대 10년간 거주 가능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우미건설은 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 A-31블록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센터포레' 견본주택을 오는 7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접수하며 20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주택 홍보관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센터포레'는 지하 2층~지상 15층 8개동, 전용면적 64~ 84㎡ 총 5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64㎡ 132가구 ▲74㎡ 224가구 ▲84㎡ 166가구다.
단지 인근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있어 도보로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주변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심학산 산림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이마트, 롯데 아울렛, 홈플러스, 운정3지구 상업용지(예정)의 이용이 용이하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경의중앙선, 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GTX-A노선이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강남권 이동 편의성까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대한민국 국적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및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되며,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다.
한편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센터포레 홍보관은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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