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이 주관하는 2022년 전쟁군사박물관협력망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
6·25전쟁에서 국군의 숭고한 헌신과 애환을 간직한 무기에 대한 이야기를 조명한다.
M1 소총, M2 카빈소총, M1918A2 자동소총 등 한국전쟁 당시 국군의 개인화기 모습과 사용 방법, 관련 일화 등이 영상과 모형으로 보여준다.
전시회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지하1층 중앙홀에서 11월 30일까지 열린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참혹한 전장에서 국군 장병들과 생사고락을 함께한 무기전시회를 통해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