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한 신뢰를 높여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선보이는 태추단감은 정읍지역에서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해 현재 농가 65곳(32㏊)에서 재배하고 있다.
평균 18브릭스의 높은 당도로 일명 '배 단감'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아삭아삭한 식감과 단맛이 뛰어나다. 또 다른 과일과 비교해 월등한 맛을 자랑하지만, 저장이 어려워 10월 수확기에만 맛볼 수 있는 귀한 과일로 손꼽힌다.
상품 구매는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무료배송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앞으로도 전북의 우수한 농산물을 타 지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소득 작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채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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