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LS일렉트릭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선포식'을 갖고, 경영 전 분야에서 상생 기업문화를 도입한다.
LS일렉트릭은 4일 경기도 안양시 LS타워에서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등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비전으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Sustainable Future with Green Solution)를 제시했다.
또 사업적·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가치의 균형을 조화롭게 운영해 글로벌 스마트에너지 리딩 컴퍼니 역할을 완수하자고 다짐했다.
구자균 회장은 "ESG 실천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하는 필수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경영 전반에 ESG 철학을 밑거름 삼아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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