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지난달 16일과 30일 양일 간 개최
24년까지 4조8천억원 투입…대규모 사업
인천공항 T2확장 및 제4활주로 등 신설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을 확장하는 등의 제4단계 건설사업의 종합공정률이 50%를 넘어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30일 기준 인천공항 제4단계 건설사업이 51%를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는 지난달 16일과 30일 양일 간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청렴·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의 중대재해 예방 및 건설현장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공사가 주최했으며 행사에는 주견 인천공항공사 건설사업단장과 임직원, 4단계 건설사업 현장대리인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은 2024년까지 약 4조8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으로 제2여객터미널 확장 및 제4활주로 등을 신설하게 된다, 현재 종합공정률 51.26%(9.30일 기준)를 달성했으며 연말까지 종합공정률 58.7%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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