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00만원 국비 확보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처음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44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4일 사천시에 따르면 귀농·귀촌 지원사업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의 활력증진과 귀농·귀촌 희망자의 체계적인 귀농준비 및 정착지원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특히 단계별 귀농·귀촌 서비스를 제공해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지원하고 귀농·귀촌생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이에 사천시는 귀농인의 집 조성, 귀농·귀촌 유치홍보,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귀농인 농산물 직거래 등 총 6개 분야 16개 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축산과 인력육성팀 김혜진 주무관은 “도시민의 농촌 유입 유도,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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