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일 692명 신규 확진…사망 7명 추가

기사등록 2022/10/03 10:39:35

창원 196명, 김해 124명, 양산 86명 등

위중증 환자 8명, 백신 4차 접종률 14.9%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3일 "지난 2일 도내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92명이 발생하고, 추가 사망자도 7명 집계됐다"고 밝혔다.

직전인 1일 확진자는 1374명, 사망자는 4명이었다.

어제(2일) 신규 확진자 현황을 보면 지역감염 676명, 해외입국 16명이다.

시·군별로는 창원 196명(창원 122, 마산 54, 진해 20), 김해 124명, 양산 86명, 거제 78명, 진주 58명, 통영 41명, 사천 24명, 함안 20명, 거창 16명, 밀양 13명, 함양 7명, 의령 5명, 고성 5명, 남해 5명, 합천 5명, 산청 4명, 하동 3명, 창녕 2명이다.

추가 사망자 7명은 창원 거주 3명, 진주·사천·김해·양산 각 1명으로, 남성 3명, 여성 4명이다.

연령대는 50대·60대 각 1명, 70대 3명, 80대 2명이다.

이로써 3일 0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49만8911명(입원치료 48, 재택치료 8609, 퇴원 148만8767, 사망 1487)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21.1%, 위중증 환자는 8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3차 접종 64.9%, 4차 접종 14.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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