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은 컷 탈락
유소연은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 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어센던트 베네피팅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1라운드 공동 11위에서 두 계단 올라서 공동 9위로 도약했다. 렉시 톰프슨(미국), 셀린 부티에(프랑스) 등이 유소연과 함께 자리하고 있다.
합계 11언더파 131타를 작성한 선두 찰리 헐(잉글랜드)과는 6타 차다.
한국 선수 중 톱 10에 진입한 건 유소연이 유일하다.
이날 4타를 줄인 안나린은 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15위가 됐고, 김아림은 공동 18위(3언더파 139타)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은과 홍예은은 나란히 1언더파 141타를 쳐 공동 28위다.
김세영은 이날 4타를 줄였지만, 합계 4오버파 146타로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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