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 시, 시민의 날 이벤트 내달 8일까지 진행 등

기사등록 2022/09/30 17:39:27
포천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포천시민의 날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하려면 이번 ‘포천시민의 날’이 몇 회째인지 네이버 폼(https://naver.me/52hClfCt)에 입력하면 된다.

당첨자는 10월 13일 포천시청 사회소통누리망에서 발표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60명에게 포천특산물인 포도즙을 제공한다.

이번 ‘포천시민의 날 축제’는 시 승격 20주년을 앞두고 10월 7일과 8일, 이틀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7일에는 장윤정, 8일은 인순이, 다비치, 이수영, 테이, 이병찬 등 초청가수 공연과 불꽃축제를 진행하며 ▲포천평생학습축제&북 페스티벌 ▲포천농축산물축제 ▲주민자치센터 어울림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포천시, 2023년 생활임금 1만 500원 결정

경기 포천시는 ‘2022년 포천시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해 시가 직접 고용하는 기간제근로자의 2023년 생활임금을 1만 500원으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생활임금은 법정 최저임금 이상으로 근로자가 교육·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매년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결정한다.

2023년 포천시 생활임금은 경기도 생활임금, 최저임금, 물가수준과 시의 재정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으며, 2022년 생활임금 1만 190원보다 310원(3.1%)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고시한 2023년 최저임금 9620원보다 880원(9.1%) 높은 수준이다.

생활임금의 적용대상은 포천시 소속 기간제근로자로, 2023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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