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엽 타이어뱅크 사장은 지난 28일 근무지로 직접 찾아가 조 소방위에게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 조 소방위는 1994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30여년간 헌신한 베테랑 소방관으로 4000여회의 화재출동 경력을 지녔다.
조 소방위는 "타이어뱅크와 전국 소방안전 공무원 노동조합 임원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방히어로 1호에 선정에 자부심을 갖고 대한민국 소방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평소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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