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10월5일 채용박람회…60업체서 500여명 구인

기사등록 2022/09/29 16:27:18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022년 부평구 채용박람회. (포스터=인천 부평구 제공) 2022.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다음달 5일 부평구청 어울림마당 잔디광장에서 '2022년 부평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부평구와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들은 구직자와 구인업체가 만나는 장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고용시장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박람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60개 업체가 참여한다. 구인 인원은 5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행사로는 일대일 현장 면접과 이력서 접수가 있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적성검사, 퍼스널컬러진단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일자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청년정책, 공정무역, 국민취업연계제도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은 별다른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 방문해 이력서를 작성한 뒤 면접을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구직난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여러 기관이 협업해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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