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29일 구청장실에서 사회적협동조합 봄비와 울산북구실버케어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북구와 수탁기관인 봄비는 개원일로부터 5년간 울산북구실버케어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북구 중산동에 위치한 울산북구실버케어센터는 8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원 70명 규모로 조성됐다.
울산 유일의 공립 치매형 전담기관으로, 치매노인에게 전문화된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봄비는 내년 1월 정식 개원을 목표로 3개월간 시설 운영에 필요한 장비를 마련하고 인력을 채용하는 준비기간을 갖는다.
◇북구보건소, 코로나19 예방접종 유공자에 표창
울산시 북구보건소는 29일 구청장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유공자에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박천동 구청장은 울산아동병원과 이순일내과의원 이순일 원장, 조윤성내과의원 조윤성 원장, 울산엘리야병원 김은주, 북구보건소 기간제 근로자 차재민 씨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수상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확보와 일상회복 실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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