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앙로에 '소셜벤처 성장플랫폼' 문 열어

기사등록 2022/09/29 16:16:19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창업자 성장 거점 역할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소셜벤처 성장플랫폼 개소식이 29일 오후 대전시 중앙로 D-스테이션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대전시 의회 제공) 2022.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29일 중앙로 D-스테이션 내에 ‘소셜벤처 성장플랫폼'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021년 중기부 ‘지역혁신창업활성화사업’에 선정돼 확보된 국비 24억 5천만 원을 비롯해 총 3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연면적 3285.39㎡ 규모로 소셜벤처기업 입주공간과 사업화 성과 창출을 위한 맞춤형 회의실, 개방형 오픈라운지, 디지털 홍보관과 네트워킹 공간 등이 조성됐다. 

대전시는 소셜벤처 성장플랫폼을 기술 기반의 혁신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소셜 벤처기업에 대한 종합 지원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다양한 지원정책 개발과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