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부산국제록페스티벌서 '히든 테라스' 운영

기사등록 2022/09/29 10:07:16
[부산=뉴시스] 2019년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렸던 부산국제록페스티벌 현장. (사진=대선주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대선주조는 다음달 1~2일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대선 히든 테라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록페스티벌 행사장 출입구 왼쪽에 위치한 '대선 히든 테라스'는 넓은 휴게공간과 함께 ▲이색 푸드코트 ▲파우더룸 ▲브랜딩존 ▲스테이지 등으로 구성됐다.

푸드코트에는 부산 명물 음식인 돼지국밥과 어묵명란타코, 대선 칵테일 5종(더블샷, 프레소, 하이볼, 오션블루, 라이징)을 즐길 수 있다.

또 장시간 페스티벌 현장에 있는 관람객들이 화장을 고치고 몸 단장을 할 수 있도록 파우더룸도 갖췄다.

브랜딩존은 대선주조 굿즈와 역대 대선주조 제품들로 구성돼 관람객들이 부산을 기반으로 성장한 대선주조의 92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별도 마련된 스테이지엔 타이거디스코, 디구루 등 유명 DJ 아티스트들의 트렌디한 공연이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앞서 대선주조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와 연간 후원 협약을 통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2억7000만원을 후원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부산 대표 기업과 축제가 만나 신선한 즐거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록페스티벌과 대선 히든 테라스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2000년 처음 시작된 국내 최장수 록음악 페스티벌로, 올해 행사에 한국 대표 록밴드인 '넬'과 '부활', '잔나비'를 비롯해, ▲보수동쿨러 ▲루시 ▲우즈 ▲아도이 ▲더 발룬티어스 ▲새소년 ▲백예린 등이 공연에 참여한다.

아울러 ▲영국 4인조 얼터너티브 록밴드 '바스틸' ▲신스팝 듀오 '혼네' ▲이스라엘 인디록가수 '힐라 루아치' 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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