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해 이루어졌다.
㈜무학과 농협 ‘NH농촌현장봉사단'은 실사를 거쳐 도배, 장판교체 등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했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농협은행 경남본부, 맞춤형 금융 부담 경감 프로그램 실시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최영식)는 금리인상 등에 따른 도민들의 경제 위기 극복지원을 위한 ‘NH상생지원 프로그램’ 과 경남도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상환유예 지원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저신용·성실 상환차주 대출 원금 감면 프로그램’을 통해 저신용·다중채무자 신용대출의 일정 수준을 초과하는 이자금액으로 원금을 자동 상환하는 방식으로 지원 할 예정이며, 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종합자금에 최대 1.6%p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경남도와 함께 하는 ‘경남 청년우대 전세자금대출’과 자체 청년 전월세 상품에 대한 우대금리를 두 배 확대해 최대 0.6%p까지 지원해 청년층 주거안정에 힘쓰고 있다.
대출금리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경남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용업체에 대해 상환유예 및 만기연장을 28일부터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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